"나 한국인인데?" 말하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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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한국인인데?" 말하자마자

공작새 0 13 10:46
"나 한국인인데?" 말하자마자 "이곳"에서 벌어진 일.. 전세계 호감도 82%의 위엄
2026. 2. 3.

요즘 해외여행을 다니다 보면 격세지감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예전에는 "어느 나라에서 왔니?"라는 질문에 "코리아"라고 답하면 "노스? 사우스?"라는 질문이 돌아오곤 했죠. 하지만 2025년 국가이미지 조사 결과, 외국인의 한국 호감도는 무려 82.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제는 "나 한국인이야"라는 말 한마디에 현지인들의 눈빛이 반짝이는 것을 체감하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특히 전 세계에서 한국인에게 가장 뜨거운 호감을 보내는 곳, 호감도가 무려 94.8%에 달하는 중동의 보석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에서 겪게 될 놀라운 일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 1. 입국 심사대부터 시작되는 "K-드라마" 수다

아부다비 공항에 도착해 여권을 내미는 순간부터 한국인의 위엄은 시작됩니다. 무뚝뚝해 보이던 입국 심사관이 한국 여권을 보더니 갑자기 환하게 웃으며 묻습니다. "한국인이야? 나 어제도 한국 드라마 봤어!"

중동 지역, 특히 UAE에서 한국 드라마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넷플릭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한국 콘텐츠를 소비하다 보니, 현지인들은 한국인의 패션, 말투, 심지어 우리가 즐겨 먹는 음식까지 꿰고 있습니다. 한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친근한 농담을 건네오고, 심지어 줄이 길 때 배려를 해주는 경우도 종종 벌어집니다.

● 2. 시장에서 벌어지는 "치킨과 김치"의 유혹

아부다비의 전통 시장인 '수크'나 대형 쇼핑몰을 걷다 보면 현지인들이 먼저 다가와 말을 겁니다. "한국 음식 정말 좋아해! 불고기, 비빔밥, 특히 한국식 치킨은 최고야!"라고 말이죠.

그들은 한국을 단순히 콘텐츠의 나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세련된 미식을 즐기는 나라로 인식합니다. 한국인이라고 밝히면 식당에서 서비스 음식을 내어주거나, 물건값을 깎아주며 "한국 친구가 생겨서 좋다"고 말하는 상인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호감도 94.8%라는 숫자가 단순한 통계가 아님을 피부로 느끼게 되는 순간입니다.

● 3. "기술의 나라에서 왔군요" 선진국 대우의 자부심

중장년층 현지인들을 만나면 반응이 조금 더 묵직해집니다. 그들은 척박한 환경에서 단기간에 경제 성장을 이룬 한국의 역사와 IT 기술력에 깊은 존경심을 표합니다. "삼성, 현대 차 정말 좋아해. 한국은 정말 대단한 나라야"라는 칭찬을 들을 때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부심이 가슴 깊은 곳에서 차오릅니다.

단순히 아이돌을 좋아하는 팬심을 넘어, 한 나라의 저력을 인정해주는 그들의 태도에서 한국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하게 됩니다.

한국인이라 더 행복한 여행지, 아부다비 즐기기

이왕 한국인 버프를 제대로 받을 수 있는 아부다비에 가신다면, 여기는 꼭 들러보세요.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 눈이 멀 정도로 하얀 대리석과 화려한 금장식이 어우러진 세계적인 명소입니다. 한국인 특유의 깔끔한 매너를 보여준다면 현지인들이 기꺼이 사진사를 자처해 줄 것입니다.

에미레이트 팰리스 호텔: 금가루를 뿌린 커피로 유명한 이곳에서 우아한 오후를 즐겨보세요. 한국인 관광객은 매너 좋고 안목 높다는 인식이 있어 최고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루브르 아부다비: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환상적인 건축물입니다. 한국의 IT 기술력에 관심 많은 현지인들과 예술과 기술에 대해 짧은 대화를 나눠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됩니다.

이번 겨울, 전 세계 10명 중 8명이 호감을 느끼는 '한국인'이라는 명함을 들고 아부다비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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