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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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 남긴 명언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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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영웅호걸들이 살다 갔지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고대 이스라엘 솔로몬왕처럼 한세상 원없이 누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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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통치를 했었던 위인이 또 있었을까?
솔로몬이 인생에서 좋다는 것을 다 누려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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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말년에 코헬렛(전도서)에 남긴 메시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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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며 교훈으로 삼는 코헬렛은
크게 세가지로 압축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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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인간은 언젠가 죽는다는 것을 기억 하라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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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왕이 헛되다고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모든 사람이 언젠가는 죽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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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사람도 어리석은 사람도 부자도 가난한 사람도
모두가 다 죽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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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재물과 권세를 가졌더라도 죽으면 다 소용이 없습니다.
어느날 때가 되어 갈 때에는 모든 것을 두고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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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입고갈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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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생 고생해서 쌓아 놓은 부와 권세가
그것을 얻기 위해 전혀 수고하지도 않은 다른 사람들에게 넘어갈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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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더 가지려고 치열한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죽는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며 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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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늘 겸허하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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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 대왕이 헛되다고 하는 또 다른 이유는?
사람이 능력이 있어 노력한다고 해도 노력의 댓가를 다 보상 받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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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선하다고 해서 다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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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다고 해서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니며
지혜롭다고 해서 권력을 얻는 것도 아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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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잘 나가는 인생이라도 재앙의 날이 어느날 홀연히 임하면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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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착한 사람이라고 다 복 받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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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적당히 반칙을 하면서 융통성 있게 사는 사람이
죽을 때까지 잘 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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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이처럼 불합리한 이유를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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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자기 인생조차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고
아무리 노력해도 알 수 없는 것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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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허" 하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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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는.
현재를 누리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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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 대왕은 자신이 언제 어떻게 될지 조차 알 수 없고
확실한 것은 언젠가 죽는다는 것 밖에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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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동안 기뻐하고 감사하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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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수고해 일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노동의 대가로 얻은 소득으로 먹고 마시는 일상을 살아가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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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가장 큰 기쁨 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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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에게 허락된 경계 너머로 나가려고 너무 욕심 내지도 말고...
세상이 불공정하다며 너무 불평하며 이유를 따지지도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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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주어진 하루하루를 충실히 기쁨으로 살라는 것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