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특공대작전 The Dirty Dozen


영화 특공대작전 The Dirty Dozen
로버트 알드리치 감독의 작품으로 리 마빈, 어네스트 보그나인, 찰스 브론슨, 짐 브라운, 존 카사베츠, 리처드 재켈, 조지 케네디, 트리니 로페즈, 랠프 미커, 로버트 라이언, 텔리 사바라스, 도널드 서덜랜드, 클린트 워커, 로버트 웨버 등이 출연했다.
1944년 3월 전략 사무국(OSS) 소속의 레이스먼 소령이 사령관 샘 워든 소장의 긴급호출을 받고 회의에 참석한다.
그에게 살인, 강간, 강도 등의 범죄로 국군 헌병대 교도소에 수감된 사형수나 무기수 중에 레이스먼 소령이 12명의 죄수를 직접 선발하여 특공대를 조직하고 독일군 후방 지역에 침투하여 독일군 장교들을 제거하고 지휘 계통을 교란시키라는 임무를 준다.
그리고 작전명은 '사면'이지만 실제 그들을 완전 사면하는 것은 아니라 잠시 집행을 연기하는 것이라 알려준다.
레이스먼 소령은 치사한 작전이라며 비꼬며 최선의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그들이 목숨을 걸 이유를 반드시 주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자 워든 소장이 작전 성공시 감형을 진지하게 고려하겠다고 말한다.
레이스먼 소령은 곧바로 교도소로 찾아가 후보자들을 만나 개별적으로 임무 성공시 감형을 조건으로 특공대원을 제안한다.
그리고 조직 폭력단과 연관된 강도 프랭코, 장교 출신으로 탈영병을 쏘아죽인 조셉 소령, 망상에 사로잡힌 광신도이자 강간범 아처, 백인을 협오하는 흑인 병사 제퍼슨, 거구이지만 온순하여 호된 교도소 신고식을 당해 망가진 포지, 폭행, 절도, 강도, 사기 등으로 복역 중인 길핀, 핑클리, 소여, 리버, 브라보스, 블라덱, 히메네즈 등 12명이 지원을 한다.
레이스먼 소령은 명령 불복종시 곧바로 모두 형장으로 보낼 것이라 경고한다.
곧바로 그들은 임무 수행을 위해 강도 높은 특수 훈련을 받는다.
첫 임무로 막사 짓기가 실시되고 훈련 과정에서 부대원들간의 갈등과 경계는 서서히 무너진다.
그러던 중 프랭코가 탈출을 시도하는데 이를 눈치챈 제퍼슨과 조셉이 저지한다.
하지만 이 일로 면도 및 세면 도구 지급이 중단되는 형벌을 받아 이들에게는 더티 더즌(더러운 12명)이라는 별명이 붙게 된다.
한편 죄수들의 정신분석 결과 킨더 대위는 레이스먼 소령에게 그들 중 7명은 기회만 주어지면 레이스먼을 죽일 수 있으며 아처가 가장 위험하다 알려준다.
레이스먼 소령의 탁월한 훈련 방식으로 오합지졸이던 그들은 6개월 짜리 훈련을 6주만에 완료하는 성과를 보인다.
그들을 의심에 눈으로 보는 상관들에게 모의 전투 훈련을 통해 능력을 보여주기로 한다.
브리드 대령이 이끄는 홍팀이 본부를 방어하고 레이스먼 소령이 이끄는 청팀은 공격하여 본부를 점령해야 했다.
레이스먼 소령의 특공대는 발상의 전환으로 훈련 중 진짜 포탄이 떨어지는 곳으로 공격 방향을 정하고 팔에 밴드를 청색에서 적색으로 바꾼다.
그리고 본부 근처에서 지프차를 폭발시킨다.
붉은 완장을 한 특공대는 사고 경위를 알리고 중상자가 있다며 구급차를 불러달라 요구한다.
중상자로 위장한 대원과 구급차를 탈취한 대원들이 지휘본부를 완전히 장악한다.
모의 전투 훈련에서 승리한 특공대는 한껏 고무되어 실전에 투입하기 전 조촐한 파티를 즐긴다.
레이스먼 소령은 마지막까지 대원들에게 작전을 암기시킨다.
작전이 시작되고 야간을 이용해 비행기에서 낙하하여 적의 후방에 침투한다.
착지 중 히메네스의 목이 부러지는 사고로 사망한다.
경비병들을 제거하고 저택으로 들어오는 장교들을 죽여 장교로 위장한 레이스먼과 조셉이 장교들이 모여 있는 저택으로 향한다.
나머지 대원들 중 일부는 저택을 포위하고, 일부는 저택에 침투하여 전기와 전화선을 차단 준비를 한다.
아무 것도 모르는 독일군들은 파티를 즐기고 있었다.
모든 준비가 잘 진행되던 중 아처가 갑자기 독일 여성을 죽이고 총기를 나사하는 돌발 행동을 한다.
총 소리에 사람들은 지하 대피소로 향한다.
아처가 심판의 날이 왔다며 난동을 피우자 어쩔수 없이 제퍼슨이 그를 제거한다.
비상 싸이렌이 울리고 곧바로 총격전이 벌어진다.
그리고 지하 대피소를 석유와 다량의 수류탄을 이용해 폭파시킨다.
저택으로 오는 적의 구원병들의 차량들을 미리 설치한 폭탄을 폭파하여 제압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적의 구원병들이 늘어나며 조금씩 전세가 불리해며 특공대 대원들이 한 명씩 전사하기 시작한다.
레이스먼 소령과 조셉, 그리고 일부 대원들은 적의 장갑차를 타고 탈출을 시도한다.
탈출 과정에 레이스먼 소령과 조셉, 그리고 바우먼은 부상을 입고 살아남지만 나머지 대원들은 모두 전사하고 만다.
워든은 조셉을 사면시켜 군복무 기회를 주고, 병원에 입원한 두 사람을 보여주며 영화는 마무리가 된다.
특공대 영화하면 반전의 베스트셀러 작가 알리스테어 맥클린의 소설을 원작으로 그레고리 펙, 데이비드 니분, 안소니 퀸 주연의 <나바론 1961>과 함께 떠오르는 걸작이 바로 <특공대작전 1967>이다.
리 마빈과 함께 찰스 브론슨, 존 카사베츠, 도널드 서덜랜드, 텔리 사발라스, 짐 브라운, 클린트 워커 등 예비 스타 배우들이 잔뜩 출연했다.
당시, 특수공작원들이 앉아 있던 좌석 주변엔 부대원들(대항군) 빙들러 앉아 민간인의 접근을 통제했던 기억이 새록 새록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