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누크헬기로 서울공항을 출발 약 1시간만에 울릉도에 도착했다, 

예약된 펜션에 숙소를 정하고 군에서 제공된 버스로 울릉도 해안도로를 지나 구릉지대에 설치된

케이블카를 타고 울릉도에서 가장 높은 고지위에 설치된 관측소의 장병들을 만나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케이블카로 하산 버스가 주차된 부근 식당에서 식사후 저동항에서 해안가 둘레길 2km를 왕복 울릉도의 멋진 전경을 실감했다, 

해물전문 식당에서 국방관련 단체장들과 함께 담소하는 식탁위엔 다양한 해산물과 소라종류가 다양하게 수북히 쌍여있다.

펜션에서 1박하고 다음날 인근부대 헬기장에서 헬기탑승 독도로 출발, 약30분만에 독도상공에 도착 헬기에서 내려다본 

낮잊은 독도경비대 모습을 보면서 우리땅이란 강렬한 인식을 새삼 느꼈다.

잘만들어진 헬기장에 착륙, 경비대원들의 인사를 받으며, 상황실에서 경북경찰청 독도경비대장의 브리핑을 듣고 독도주위를 둘러보았다.

독도가 동도와 서도로 분류된 예상보다 큰 섬이란 느낌이 든다.

오후3시경 헬기에 탑승 서울공항까지 90분만에 도착했다. 일반적으로 쉽게 다녀오기 힘든 잊지못할 독도 견학을 편하게 다녀왔기에,,, 

국방부 관계관들의 세심하게 짜여진 기획에 안보현장답사를 무사히 끝냈기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