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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잠수함 수출 ★ 이제부터 시작 ★ ◆'코리아 원팀'으로 경쟁력 UP↑65조 원 시장 노린다!! 1부 Ep213 ☆본게임2ㅣ국방홍보원

총사업비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도입 프로젝트가 본격화 됐다.
캐나다는 3,000t급 잠수함 12척을 도입하는 캐나다 순찰 잠수함 프로젝트 CPSP를 추진 중이다.
우리나라는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KSS-III 배치-II 안창호급으로 참여 중인데 단연 유력한 수주 후보군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러나 판이 큰 만큼 내로라하는 잠수함 명가들 모두가 러브콜을 보낸 상황.
전문가들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 기업의 수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지만, 호주에 이어 이번에도 한일전은 불발될 예정이다.
바로, 일본이 캐나다가 요구하는 납기 마감 시한에 대해 큰 부담을 느껴 불참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우리로서는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는 상황이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최근 EU권 국가들이 매섭게 치고 올라오는 K-방산을 집중 견제하기 때문에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때문에 우리 K-방산은 호주전의 실패를 교훈 삼아 코리아 원팀을 이루는 승부수를 내걸었다.
또한 바다를 나가지 않아도 실전 같은 잠수함 훈련을 할 수 있는 전술 훈련장을 국내 기술로 처음 구축해 잠수함 수주 시장에서 든든한 지원 사격을 받을 예정이다.

총 사업 규모 60조 원 이상의 캐나다 순찰 잠수함 프로젝트에 이어 3조 4,000억 원의 폴란드 오르카 프로젝트, 약 2조 원의 필리핀 잠수함 사업이 기다리는 가운데 코리아 원팀을 이룬 우리 K-방산의 전력과 경쟁자들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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