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인정하기 싫었던 사실”…


“가장 인정하기 싫었던 사실”… 日 전문가 고백에 ‘파장’, 한국과 전쟁 벌이면?
2026. 1. 23.
과거 일본이 기술과 수량에서 압도적이라던 인식은 이제 유효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미래 해상전의 핵심은 함정 크기가 아닌 전략 방향에 달려 있다.
일본 ASEV, 비대화의 딜레마
2척 건조에 1조9000억 엔 이상을 투입하는 이 프로젝트는 북한 탄도미사일 방어를 명분으로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단순 방어 개념을 넘어선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문제는 SPY-7 레이더 탑재로 인한 선체 비대화다. 원래 지상 배치용으로 개발된 이 레이더는 전력 소모와 냉각 요구량이 막대해 함정 규모를 키울 수밖에 없었다.
일본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막대한 비용을 들여 오히려 취약한 표적을 만드는 셈이라는 자조 섞인 비판도 나온다.
한국, 가성비와 국산화로 승부
KDDX 차기 구축함 조감도 / 출처 : 연합뉴스
한국은 전혀 다른 길을 선택했다.
KDDX 차기 구축함은 국산 전투체계와 국산 위상배열 레이더를 탑재해 외국 기술 의존도를 줄이고 작전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는 유연성을 확보한다. 인구 감소와 예산 제약을 고려한 현실적 전략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무인화 전략이다. 한국이 추진 중인 무인 전력 지휘함 구상은 무인 전투기와 해상 정찰 드론을 중심으로 승조원 수를 대폭 줄이면서도 전투 지속성과 생존성을 동시에 높인다.
무인 전력은 정찰부터 타격, 해상 통제까지 다양한 임무에 유연하게 투입 가능해 전략적 가치가 높다.
네트워크 중심전이 미래다
해군 창설 80주년 행사 / 출처 : 연합뉴스
글로벌 파이어파워 2025 평가에서 한국은 세계 5위, 일본은 6위를 기록했다.
한국군의 순항·탄도미사일 전력은 일본을 압도하며, 특히 현무 시리즈는 정밀 타격 능력에서 독보적이다. 반면 일본은 2025년에야 MARV를 배치할 계획이다.
미래 해상전은 함정 크기나 가격이 아닌 네트워크 중심 전투와 정밀 타격, 지속 가능한 운용 능력이 승패를 가른다.
일본이 여전히 거대 군함 중심의 전통 해군력에 매달리는 사이, 한국은 무인화와 자동화로 미래 해상전에 최적화된 전력 구조를 차분히 구축하고 있다.
일본 전문가들조차 한국 해군력의 질적 우위를 인정하는 현실이 이를 증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