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거감시단 존 밀스 ▶ 국무부 차관보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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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거감시단 존 밀스 ▶ 국무부 차관보 취임

공작새 0 17 08.12 15:52
국제선거감시단 존 밀스 ▶ 국무부 국제사이버공간안보 차관보 취임
8/11일 취임 선서 후 업무 돌입 → 국무부가 사이버안보 이슈 다룬다

존 밀스(John Mills) 전 국방부 사이버정책안보전략 국장이 국무부 국제사이버안보 차관보(assistant secretary)로 전격 발탁됐다. 존 밀스 신임 국무부 차관보는 6.3 조기대선을 전후해 국제선거감시단 소속으로 방한하고 돌아간 뒤 중국 시진핑의 책사 왕후닝을 전 세계 부정선거의 원흉으로 전격 지목한 바 있다.

존 밀스 차관보는 국제선거감시단 활동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와 한국의 부정선거 문제를 보고서로 작성해 국무부와 국가정보국(DNI)에 제출했으며, 지난 6월 워싱턴DC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정선거에 중국이 직접 관여했다고 지목했다.

밀스 차관보 임명 소식은 미 국무부가 중국이 전 세계 부정선거에 직접 관여했음을 공식화하고 이에 대한 광범위한 대응 행동에 나설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한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A-WEB을 포함해 국제적인 부정선거 조사가 본격화할 것임을 예고한 셈이어서 향후 국무부의 조치가 주목된다.

그동안 선거와 관련한 사이버보안 문제는 국토안보부에서 관할했으나 밀스 차관보가 국무부에서 활동하게 됨으로써 부정선거 문제를 외교 문제로 부각시키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포석이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출처 : 2025.08.11 뉴스앤포스트 홍성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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