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유용원]
<중 · 상사, 대위 등 휴직 및 희망전역 인원 급증!>
저희 의원실에서 조사 결과, 지난 2020년부터 육군의 중사, 상사, 대위 계급 장기복무자분들의 휴직과 희망전역 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작년에는 그 수치가 창군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여 간부들의 이탈현상이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현상이 '군 내에서 자신들의 낮은 처우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해석합니다.
올해 예산에서 군 간부들의 처우개선과 관련된 예상증액 마저 무산되면서 현재 젊은 간부들을 중심으로 '더 이상 희망이 없다'는 자조 섞인 분위기가 팽배하다고 하는데요. 군 당국과 여 · 야가 이 문제에 대해 조금 더 적극적으로 대책 수립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 역시 군문을 선택한 간부들이 더 존중 받고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야전 부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한편, 관련 정책 개발에도 힘쓰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와 첨부 데이터를 참조해 주세요.
[연합] 軍 중간 간부도 이탈 늘어…희망전역·휴직자 증가 추세
https://naver.me/5OQOIJJ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