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먼저 타격한다” 러시아 극비문서에 적혔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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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먼저 타격한다” 러시아 극비문서에 적혔다는 ‘

공작새 0 7 13:49
한국 먼저 타격한다” 러시아 극비문서에 적혔다는 ‘이 내용’ 진짜 큰일났다
2025. 12. 20.

러시아, 한일 160곳 선제 타격 시나리오 공개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가 입수해 공개한 러시아의 극비 군사 문서가 세계 안보 지형을 뒤흔들고 있다. 해당 문서는 2013~2014년 러시아 고위 장교 훈련 자료로, NATO와 전쟁이 발발할 경우 유럽보다 먼저 한국과 일본을 선제 타격할 계획이 담겨 있었다. 그 타격 목표만 무려 160곳, 한국과 일본 각 80여 곳 이상이다. 전문가들은 이 자료가 단순한 가상 시나리오를 넘어서 실제 작전 전략에 준하는 수준이라며 경고하고 있다.

한국, 미군 기지·한강 교량·산업시설 모두 포함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러시아가 설정한 한국 내 타격 목표들이다. 문서에 따르면 서울 일대 군 지휘소, 미군 기지, 부산 항만, 포항제철 등 핵심 안보 및 산업 인프라가 1차 공격 대상으로 지정됐다.

심지어 한강 주요 교량을 타격해 수도권과 남부 지역을 분리시키겠다는 계획도 언급돼 있다. 이는 단순한 물리적 파괴를 넘어, 지휘 체계 마비 및 국가 기능 정지까지 염두에 둔 시나리오다. 한국은 전시작전권을 미국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이 같은 러시아의 전략은 한미동맹의 약점을 겨냥한 정밀 계산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일본, 원전·해저터널 등 전략적 기반 타격 대상

일본도 예외는 아니다. 러시아는 홋카이도의 레이더 기지, 혼슈~홋카이도 해저터널, 요코스카 해군기지, 원자력 발전소 등 군사와 민간을 아우른 주요 기반 시설을 타격 리스트에 포함시켰다.

공격은 전략 폭격기 Tu-160에서 발사되는 Kh-101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통해 감행될 예정이었으며, 이 미사일은 저고도로 비행해 탐지 회피 능력이 뛰어나고 명중률도 85% 이상에 달한다. 이는 단순한 압박이 아닌, 정밀 타격 가능성을 고려한 군사 시뮬레이션이라는 해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의도된 유출? 푸틴의 메시지일 수도

문서가 지금 시점에 공개된 것 자체가 러시아의 전략적 의도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고 NATO와의 긴장이 극한으로 치닫는 가운데, 해당 문서는 “러시아는 동쪽도 준비돼 있다”는 푸틴의 간접적 메시지일 수 있다. 더불어 문서에는 북한과의 협력 가능성까지 언급돼 있어, 동북아 전역을 동시다발적으로 엮으려는 러시아의 포석이 숨어 있다는 시각도 있다. 이는 단순한 한일 타격 계획이 아닌, 전 지구적 전략 재편을 위한 군사 외교적 수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 공포 아닌 전략적 대응 시급

비록 문서가 10년 전 자료라 해도, 그 전술적 방향성과 타격 목표는 현재도 유효할 수 있다. 특히 한국은 북한·중국·러시아라는 핵 보유국들과 맞닿아 있는 유일한 민주국가로서, 전시작전권 환수, 미사일 방어망 강화, 핵심 시설 보완 등 다각도의 대응책 마련이 절실하다. 이번 문서는 단순한 군사적 위협이 아니라, 실제 시나리오가 작동될 수 있다는 현실적 경고다. 한국은 이를 계기로 공포가 아닌 전략적 기민함과 자주 안보 체계의 강화를 추진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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